감독 : 조일형
출연 : 유아인, 박신혜 외
개봉 : 2020년 6월 24일
이건 좀 심했다.
좀비영화를 좋아하는?(이상하다. 싫어하는데 좋아한다.) 사람으로서,
영화 28주후, 새벽의 저주 부터 새벽의 황당한 저주까지 좀비 영화들은 놓치지 못한 관객 중 한명으로서,
도무지 스토리가 와 닿지를 않는다.
배우들의 연기, 연출, 미술을 제외하고...
스토리가... 좀비들에 대한 리스펙이...없다.
그쪽 세계관의 좀비는 후각에 의존하는지, 시각에 의존하는지, 청각에 의존하는지
뭔가 개연성이 없고 설명도 부족하고 일괄되지 못하니.....결론적으로 이해가 안된다.
노 이해.
끝까지 영화를 봤던가................결말이 생각이 안난다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