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: Two Weeks Notice
감독 : 마크 로렌스
각본 : 마크 로렌스
작곡가 : 존 파월
출연 : 휴그랜트, 산드라블록, 얼리샤 윗, 데이빗 헤이그, 헤더 번스
노팅힐과 러브액츄얼리를 재밌게 본 관객들이라면 다시 한번 즐겁게 볼 영화다.
다만 노팅힐과 러브액추얼리보다 좀 더 풋풋하고 시간적으로 앞에 두게 되는데,
이 영화의 휴그랜트와 산드라블록이 정말 젊고, 아름다워서 이다.
특히나 산드라 블록은 작품을 잘 고르는 연기파 배우 정도로 생각했지
이렇게나 비주얼적으로도 깡패인줄은 몰랐다.
(영화 후반부에 등장하는 악역 새 변호사 여자와 비교해 보자면 산드라 블록은 당시 새로운 미의 기준이 아니었을까)
지금은 두 사람이 같이 주연을 하던 안하던 나올 수 없는 바이브를 두 사람에게서 볼 수 있다는게 신기하게 다가왔다.
처음부터 러블리...중간엔 조금 고구마 답답이.... 마무리는 다시 한번 러블리로 마무리 지어버리는 영화.
킬링 타임용으로, 또는 가벼운 마음으로 아무 생각없이 영화 한편 보고 미소짓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영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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